γ(˘ζ˘)(˘ε˘)γ
by estdragon

skin by jiinny
부담감 100 % ... 이승엽
올해는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꺼라는 기대와는 달리 요즘들어 방망이가 전혀 맞지 않는다.

요미우리 오고나서 타격폼에 대한 수정이 많아 지고, 자신에게 거는 기대가 커지는 만큼 부담감도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의 똑똑했던 이승엽이 아니다.

몸쪽에 약점을 보일때는 지독할 만큼 상대 배터리들이 몸쪽 승부를 즐겼다. 바깥쪽은 거의 유인구였다.
누구나 약점은 있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해나가는 방법이 바로 이승엽이 틀린 점이다.

최근 타격자세를 보면 예전과 달리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살짝 멀어진 감이 있다. 이는 몸쪽공을 의식해서인데...
투수들이 던지기 힘든곳이 바로 몸쪽 공이다. 물론 잘 던지는 투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투수는 타자 몸에 맞을까
두렵기때문에 제구가 쉽지 않다. 바로 실투의 위험성이 커진다. 한가운데 직구는 홈런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워낙 제구력이 좋은 일본투수들이지만 그네들도 사람이다 던지다 보면 실투가 나올수도 있다. 

이제 손가락이 다 낳았으니 예전과 같이 홈 플레이트로 다가서고 치기 어려운 몸쪽공은 커트하고 실투는 넘겨버리고
바깥쪽 꽉찬것을 밀어서 넘겨버리면 될 것을 요즘 보면 정말 말이 아니다. 밀어치는 것은 찾아 볼수가 없다.

나는 밀어쳐서 넘어가는 홈런이 보고싶다. 언젠가는 부활하리라 믿지만 좀 더 자신감있는 이승엽을 원한다.

힘내라 이승엽~
by estdragon | 2009/07/10 09:57 | 스포츠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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